[B.o.B] Notin' on you & Don't let me fall

2010. 7. 28. 11:01Favorite Video Clip/Favorite 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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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한달은 이 앨범만 들은거 같다. 재범의 영향력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길거리를 걷다가도 Notin' on you가 들릴정도로 바비레이라는 신예는 지금 한국에서 모르는사람이 없을듯하다. 내가 자주가는 몇안되는 단골블로그중에 튜니컷님은 자신의 블로그에서 이앨범에 대해 극찬을 했다. 그의 말을 빌려 힙합의 세대교체로 새로운 조류라는 표현이 정말 걸맞는다. (그의 흥이진진한 포스팅을 꼭한번 정독해보길 권장한다. 뭐 사실 의도적으로 정독하려 달려들지 않아도 빠져서 읽게될테지만...) 그럼 일단 Notin' on you 뮤비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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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요즘 랩하다말고 노래하고 지랄하는 음악이 좋다. 나이가 들면서 음악적취향이 변한거 같은데(기다리고 기다렸던 주석의 신보에 유감스럽게도 그리 열광하지 못하는것에 씁쓸하기도하다.) 어쩌면 사회흐름이라던지 음악시장의 동향이라던지 뭐 그런게 변한걸지도 모르겠다. 바비레이같은 신예가 환영받는 것도 같은 맥락이겠지. 여하간에 통기타를 매고 노래하다 뜬금없이 랩을 하는 바비레이 그리고 그의 첫 데뷰앨범 역시나 나또한 이런앨범은 나에게 있어서 별다섯개다.

그의 이번 앨범중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곡 Don't let me fall 클럽에서 공연한 라이브영상이다.



이걸 보고 있노라면 아 나도 저곳에서 바비레이의 라이브를 듣고싶다는 생각뿐이다. 저기 있는 사람들이 참 부럽다. 바비레이... 다음앨범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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