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35. 가자! 하바수파이(Grand Canyon Havasupai Indian Village)로!
지금 당신은 그랜드캐년 사우스림 아주 극히 일부분을 보고 계십니다. 가운데 잘보면 사람이 있고 길이있다. 위에서 내려다 보며 루초에게 물었다. 저기 저 길로 설마 내려가야되는건 아니지? 응 저길이야. 사진찍는걸 나보다 더 좋아하는 라파는 연실 카메라의 셔터를 눌러대고 나와 롼이는 이상하게 기분이 업되서 가벼운 발걸음을 재촉했던거 같다. 이 포인트에서 각자 사진도 서로 찍어주면서, 나는 몬스터를 하나들고 마시면서 내려갔다. 그것에 무단히도 의지했더랬지. 그런데 올라오는 여행자가 나를 보더니 트레킹에 몬스터는 위험하다며 그것대신 물을 마시라며 정말 진지한표정으로 조언을 한다. 저너머 어딘가에 우리의 Campground가 있다. 내려가는길에 올라오는 많은 여행자를 마주한다. 반갑게 인사나누고 얼마나 남았는지 ..
2012. 9. 18. 0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