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리뷰] 스트릿 라이프 (Street Life) @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2011. 12. 12. 01:00Reviews/Musical&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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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엽이 진행하는 푸른밤 협찬(나는 애청자임) 뮤지컬 스트릿라이프를 보고 왔다. (조금 많이 지난 후기)
너무 보고 싶은 공연 이었는데 공연이 종료 됬다는 소식을 듣고 누구보다 안타까워하며,
평소에 잘 하지도 않는 트위터에 팔로우까지 해가며 연장공연을 애타게 기다렸는데 그들이 대학로에 상륙했다 뿅뿅!



주말의 한가한 낮시간 대학로 동숭아트센터에서 공연시작전 알광욕 앤 광합성 중...








동숭아트센터 내부모습. 사진을 몇차례찍으며 공연을 여유롭게 기다려봄.




그날의 캐스트. 역시나 더블캐스팅이고. 다른 배우들은 잘모르겠지만 수창역의 배우 정원영님 뿅뿅!
너무 잘논다. 음? 저러다 쓰러지겠는데? 뭐 이정도의 간지를 내뿜으며 공연에 집중하시는데 연기인지 실제인지.
여하간 끼가 많으신거 같다며 나와 내친구는 그의 연기에 몰두에 몰두를 거듭에 거듭하며 집중 또 집중.

뮤지컬 스트릿 라이프는 DJ DOC의 음악을 극 전부에 발라버린 작품인데,
역시나 공연을 보고 나서 드는 생각이 디오씨 음악이 정말 공연 한작품이 나올정도로 다양하고 방대하다라는 결론을 내렸다.
원로가수라는 말이 절로 나와아주그냥.

여하간 공연은 역시나 기대이상이었고. 너무 잘 즐기고 왔다는 생각이, 시간이 흐른 지금에서도 드는데
불행히도 이글을 지금 발견하는 사람은 공연이 종료됬다는 안타까운 사실을 알아야 된다.

중간 인터미션때는 나와보니 프리맥주가!
여하간 색다르고 신나는 무대였다!



덧. 공연 시작 일보직전의 암전상태는 언제나 설레인단말이지. 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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