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42. 산타바바라 나들이 2탄 - 올드미션 산타바바라 (Old Mission Santa Barbara)

2012. 10. 19. 03:50America Dreamin' 1.0/Trac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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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산타바바라 나들이 2탄! (1탄 - 덴마크 마을 솔뱅이야기 보기)

 

 

 

A지점이 덴마크 마을 솔뱅. 조금 작은 동그라미가 산타바바라 다운타운이다. 오른쪽 하단의 조금 큰 동그라미가 LA.

이날의 코스는 101도로를 타고 북상. 솔뱅찍고,

154도로를 타고 내려와 산타바바라에서 잠시 쉬고(말그대로 진짜 쉬다옴) LA로 귀환.

(지도를 클릭하면 크게 볼수 있다)

 

 

 

 

 

 

 

 

산타바바라 역시 여느 캘리포니아의 아무개도시 답게 근사한 해변과 웅장한 산맥을 품고 있다.

 

 

 

 

 

 

 

해안가 근처에 길거리 갤러리가 한창.

 

오토바이 커플 두대를 동시에 보니 순간 태국으로 착각.

 

 

 

 

 

 

 

먼저 Vistor Center에 들러 Map을 득템했다.

 

 

 

 

 

 

 

늪지대 같은 색다른 캘리포니아의 바다를 살짝 보고,

 

 

 

 

 

 

 

 

 

늘보던 야자수지만 또 이렇게 조금 벗어난 곳으로 와서 보니 여행기분 물씬풍긴다.

 

득템한 지도를 보고 어딜갈까하다가 대부분 스팟이라고 지정해둔곳이 입장료가 있었다.

 

에잇.

 

그렇담 어차피 돈내야되는거 유명하고 알흠답다는 올드미션으로 가보자.

 

 

 

 

 

 

 

 

 

올드미션에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예쁜 꽃밭.

 

아. 근데 이날 너무 새벾같이 나와서 그런지 별 의욕없이 그늘만 찾고 있었눼.

 

 

 

 

 

 

 

 

의자가 있는 좋은 장소는 벌써 멍멍이를 가진자들이 꽤차고 있었다.

 

 

 

 

 

 

 

 

 

올드미션 산타바바라!

 

 

 

 

 

 

 

 

바로 이곳입니다!

 

난 또 (나이롱이긴하다만) 나름 영세받은 가톨릭신자라구요!

 

오늘 스카이프 하믄서 엄마한테 자랑해야지~

 

 

 

 

 

 

 

 

 

요기바로 앞 잔디밭 저멀리 보이는 나무그늘아래서 낮잠을 잤다.

 

경건한 마음으로 성당에 입장하기위해 피곤에 찌든 영혼을 잠시 정화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치룬 아주 관례적인 절차.

 

 

 

 

 

 

 

 

 

단잠을 잔 후 성당에 들어와 보았다.

 

성수앞에서 엄숙해지는 분위기 오랜만이다.

 

성당 안나간지 10년도 넘었눼.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예쁜 중앙정원.

 

 

 

 

 

 

 

 

안에는 박물관이 이어졌다.

 

이것은 캘리포니아 퍼즐. 누군가 다 맞춰놨다. 헝클까 말까 3초 고민.

 

 

 

 

 

 

 

 

이 올드미션의 모형도. 이 건물은 1786년도에 처음 지어져서 그 후 수차례 재건축을 거듭해서 지금에 와있다.

 

이 모형도는 초딩4학년 친구들이 만든거라고 나와있던데 믿기 힘들게 정교하다.

 

 

 

 

 

 

 

 

하하. 이런거 또 그냥 지나칠수야 없지.

 

지난번 게티빌라에서 해보고 또 만난눼~

 

 

 

 

 

 

 

 

열심히 합니다.

 

 

 

 

 

 

 

 

완성!

 

 

 

 

 

 

 

 

박물관을 한번 훑고 나니 여기 Gift Shop으로 자연스럽게 흘러들어왔다.

 

근데 우리 입장료없눼? 하며 구경하고 나왔는데 난중에 보니까 여기서 입장료구매하라고 인터넷상에서 나오네.

 

것도 모르고 후문에서 진입해서 본의아니게 무료관람을.

 

 

 

 

 

 

 

 

요기가 정문이로세.

 

진짜 몰랐습니다. 아멘.

 

 

 

 

 

 

 

 

 

아하. 이런느낌의 벽.

 

 

 

 

 

 

 

 

가운데 분수대가 있다.

 

 

 

 

 

 

 

 

 

 

이분은 누구신지 왜찍었는지 기억이 안난다.

 

설립자이시겠지.

 

 

 

 

 

 

 

잠시 실례좀.

 

화장실사인이 너무 맘에 들어서 찰칵.

 

 

 

 

 

 

 

 

 

올드미션 산타바바라.

 

언제 여길 또 오게될지는 모르겠다.

 

잘있어~

 

그리고 그날의 산타바바라 나들이는 여기서 마무리를.

 

그날 정말 산타바바라 까지가서 한것이라고 여기 미션앞 잔디밭에서 낮잠잔게 전부네.

 

누군가 이렇게 말할수도 있겠다.

 

낮잠자러 거기까지 갔니?

 

Why not?

 

 

 

 

 

 

 

 

 

 

 

 

다시 LA로 돌아오는길.

 

 

 

 

 

 

 

 

 

 

 

캘리포니아 어딜가나 보이는 캠핑카들.

 

아아. 캠핑하구싶다.

 

 

 

 

 

 

 

 

 

 

 

 

오는길에 잠시 들렀던 곳인데, 이 광경을 보겠다고 오바하다가 여기서 죽다 살아남.

 

 

 

 

 

 

 

태양에 반짝이는 바다는 언제봐도 예술이다.

 

캘리포니아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아살리아의 미국생활여행기는 계속됩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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