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67. 뉴욕 길거리 공연 모음

2013. 2. 9. 13:09America Dreamin' 1.0/Track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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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뉴욕맨하탄 중심, 길거리를 서성이기 시작하다가 건너편에 사람들이 몰려있길래 과감히 무단횡단을 시도.

 

 

 

 

 

 


 




 

두명의 흑인 남자가 워밍업을 하고 있었다. 이제 쇼가 막 시작되려던 찰나였다.

 

 

 

 

 

 


 




 

맨하탄 길바닥을 쓸며 비보잉 시작.

 

 

 

 

 

 

 

 


 


 

역시나 길거리 공연의 하이라이트 관람객끌어들이기.

 

 

 

 

 

 

 


 

 

어머. 이사진은 무엇이냐. 한명두명 관람객을 앞으로 빼내기 시작했는데 내가 딱 걸렸네. 전부애들이었는데 이런굴욕이...

 

 

 

 

 

 

 


 


 

중심에서 관람객을 바라보는 모습도 색달랐다. 끌려나온 우리들은 딱히 한건없고 그 두남자가 저 멀리서 우리를 뛰어넘는 묘기를 보여줌. 그들은 묘기가 끝나고 꼭 이렇게 외친다. 차이니즈 1달러! 제패니즈 2달러! 코리안 3달러! 블랙피플 5달러! 와잇피플 20벅스! 그래도 애이시안중에 한국인이 좀 후하게 주나보다.

 

 

 

 

 

 

 

 

 

 


 


 

뉴욕여행중에 정말 요긴했던 스타벅스! 사랑해요스타벅스!

 

 

 

 

 

 

 

 

 


 

 

다음 길거리공연은 자리를 옮겨 지하철안에서 이뤄졌다.

 

 

 

 

 

 

 


 

 

일본인이었던 그들은 기타연주에 깃든 빗박스를 보여줌. 완전 흥겨움.

 

 

 

 

 


 

 

그런데 갑자기 한여자가 벽모퉁이에서 몸을 풀기 시작.

 

 

 

 

 

 

 


 

 

포스작렬.

 

 

 

 

 

 

 

 

 

 


 

 

오오오. 끝나지 않는 스트레칭.

 

 

 

 

 

 


 






 

그리고는 두 여자는 음악에 맞춰 춤을 보여주었다. 정말 놀랐던건 여자들 액면가가... 역시 인생을 즐기는데에 나이는 아무 의미없다. 멋있다 멋있어!

 

 

 

 

 

 

 

 

 

 

이곳에서 지하철을 타고 숙소가 있는 해럴드 스퀘어역으로 향했다.

 

 

 

 

 

 

 

 


 

 

이곳에 오니 또 한모퉁이에 공연을 하고 있었다. 주로 올드팝이랑 포크. 내가 너무 좋아하는 곡들 완전 줄줄이 들려줌.

 

 

 

 

 


 

 

사람들은 점점 몰려들고. 나는 그냥 멀찌감치 서서 음악을 들었다. 앞에서면 돈내야되서 미안해가지고.

 

 

 

 

 

 

 


 

 

마지막으로 마마스앤파파스의 캘리포니아드리밍 노래를 듣고 돌아섰다. 길거리 공연의 묘한 매력을 마음껏느끼고 간다. 그렇게 뉴욕여행의 마지막 밤이 저물었다. 담에는 꼭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와야지. 뉴욕. 참매력있는 도시임에는 틀림없는데 글쎄, 살만한 곳은 아닌거 같다. 그냥 잠시 스쳐가기 좋은 도시 정도. 역시나 캘리포니아가 살기에는 딱이라는.

 

 

 

 

 

아살리아의 뉴욕여행기 그 마지막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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