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보 크리에이티브 유럽 S1] #25. 아직 못다한 크로아티아의 신비의 섬, 볼 해변 이야기

2014. 10. 1. 00:00Bravo Creative Europe/Stage1. 체오헝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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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 크리에이티브 유럽 S1] #25. 아직 못다한 크로아티아의 신비의 섬, 볼 해변 이야기




낮잠을 자고 일어나니 배가 고팠다. 여행이 좋은 이유 중 하나. 자고 싶으면 자고 먹고 싶은면 먹는 아주 원초적인 원리를 따른다는 것.













메뉴 선택은 나쁘지 않았다.









멋쨍이 할아버지 군단들. 나이 들고도 친구들 여러명과 여행을  함께 갈 수 있는 저 여유. 크아. 멋쪄요!










언덕 쪽을 걷다 보면 호텔들이 제법있다. 우린 당일치기 여행이었지만 진짜 몇일 머무르면 너무 좋을 것 같다.











자전거도 빌릴 수 있다.












너무 맛있었던 젤라또 아이스크림.











약속한 시간에 택시 아저씨는 돌아왔다. 우리와 같이 타고 왔던 노부부와 시간 약속을 정해놓고 다시 이 택시를 타고 돌아가기로 했던거. 생각해보면 적지 않은 요금이었는데, 돌아갈때는 버스를 타고 갈까도 생각해 봤지만 당일치기 여행이니 그날의 선택은 나쁘지 않았던 걸로.













돌아갈때는 경치를 잘 보기 위해 앞좌석을 꽤차고 앉았다. 고불고불 산길을 다시 돌아간다.











다시 돌아온 선착장. 뱃시간이 아직 남은 틈을 타 친구는 아이스크림에 전재산 올인. 난 내일 두브로브니크로 가고 친구는 한국으로 돌아간다. 슬프다 흑흑. 근데 아이스크림 진짜 너무 맛있다.











타고 왔던 페리에 다시 오른다. 뭔가 아쉬움이 잔뜩 남아있는 다른 여행자들의 표정 속에 브라츠섬이 그 얼마나 알흠다웠던지를 가늠해 볼 수 있길.













기억의 액자속에 걸린 한장의 그림 같은 추억으로 남아있겠지. 






아살리아의 브라보 크리에이티브 유럽 프로젝트 1탄 체오헝크, 브라츠를 떠나며...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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